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로듀스 101/10회 (문단 편집) === 소속사별 단합 문제 === 10화의 포지션 밀어내기 장면에서, 101이 시작하면서부터 내재되어 있던 문제점이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점을 볼 수 있다. (물론 임시 유닛이긴 하지만) 적어도 7개월간 한 팀으로 동고동락할 팀 데뷔조가 초읽기인 시점에 와서도 인원들이 소속사 위주+친한 몇몇끼리 지나치게 따로 돌아간다는 것이다. 특히 우려의 시선을 받기 쉬운 부분을 꼽자면 , 팀원이 주축인 소미-유정-도연-청하-소연(+기타)일 것이다. 앞서 언급된 최유정의 보복성 밀어내기도 그렇고, 똑같은 페이즈에서 1위인 소미가 네 명 중 한 명을 밀쳐내고 서브1 자리로 들어갈때 김소희, 정은우, 이해인은 각자 굉장히 괴로워하고 있었으나 김청하만은 여유롭게 미소짓고 있었다.[* 다만 이것은 김청하가 그 넷 중에 가장 순위가 높아서 밀려날 가능성이 거의 없었기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 이외에도 최유정은 계속해서 '악성 뱅뱅충'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팀[* 거기다 '''그''' 김도연도 이 팀 소속.]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왔는데, 그런 모습이 팬들에게는 굉장히 훈훈하게 비춰졌을지는 몰라도 라이트팬을 비롯한 타 팬들에게는 불편한 느낌을 주었던 것이 사실. 그동안 최유정이 순위 발표에서 계속해 3위라는 높은 위치를 차지하면서도 악마의 편집을 피해가고, 여타 논란이나 비판에서 어느정도 자유로울 수 있었던 것은 다른 어떤 것보다도 순수하고 착해 보이는 인성 때문이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그 최유정'조차도 소속사 식구를 감싸기 위해 다른 팀원에게 보복을 가한다는 것은 총 인원이 22명으로 줄어든[* 이게 중요한 이유는 다 알듯이 원래 인원은 101명이었기 때문. 그 중에서 거르고 걸러진 현 22명은, 간단하게 말해 서로 4달을 넘게 한솥밥을 먹은 사이다.] 시점에조차 메꿔지지 않은 간극을 보여주고 있다.[* 물론 이건 해당 룰이 좀 가혹한 탓이기도 하고, 일단 개인 레벨의 견제부터 말 그대로 피튀기게 처참하긴 했다. 유연정에게 밀려나고 김청하에게 '''또''' 밀려난 강시라의 절규, '''김소혜에게 제껴진''' 강미나의 똥씹은 표정(+김소혜의 시크한 모른척), 김세정에게 제껴진 김나영의 분노, 전소미에게 제껴진 이해인의 망연자실 등등. 허나 최유정의 밀어내기가 이러한 개인 간의 밀어내기와 차이가 있는 것은 김청하, 김소혜, 김나영, 전소미는 자신을 위해서라는 목적이었고, 밀어냄으로써 포지션 획득이라는 확실한 이득이 있었던 반면, 최유정이 보복으로 한혜리를 밀어낸 것은 김도연을 위해서라는 목적이었고 덧붙여 한혜리를 밀어낸다고 김도연이 그 자리에 들어가지는 않는다는 점에 있다.] 물론 밀어내기가 보복성이라고는 해도 어디까지나 시스템에 의거한 것이었고, 한혜리가 보복성 밀어내기로 포지션이 바뀌었을 뿐 나락으로 굴러떨어진 것도 아니라는 점 역시 감안해야 하며, 여전히 최유정의 인성이 착하고 순해 보인다는 것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허나 그렇다 해도 최유정이 보복성으로 밀어내기를 가하면서 김도연이 이득을 얻는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단지 기분을 풀기 위해 한혜리를 제꼈다고밖에 할 수 없는[* 특히 서보6은 밀고 밀리고가 4번이나 일어난 인기 파트이기도 한 점을 미루어볼 때 최유정이 서보6을 택한 것에는 스스로 말했듯 보복 이외의 이유가 있을 수도 있다. 그러나 '''스스로 말했듯''' 딱 꼬집어 한혜리를 제낀 것은 김도연을 제낀 것에 대한 보복성.] 현 상황은 데뷔조 인원들의 단합력에 대한 우려의 시선을 막을 수 없게 만든다. 이번에 최유정이 한혜리를 제꼈듯, 만약 김청하가 김소혜와 김도연 둘 중 하나를 택해야 하는 상황이 되면 김청하는 100% 김도연을 택할 것이고, 김소혜도 김도연도 이를 당연하게 받아들일 것이다. 이건 누가 나쁘거나 못돼서 그런 것이라고는 할 수 없으나, 장차 전체 인원 간의 화합을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할 여지는 충분하다. 사실 냉정하게 말해 이 문제는 101의 시작부터 '''언젠가는 터질 폭탄'''이었다. 이미 젤리피쉬-플레디스-판타지오-MBK 등 이 네 소속사는 일단 참여 인원이 많고, 다수가 높은 등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소속사 간의 연계가 매우 끈끈했기 때문. 기희현의 파트 분배 논란, 김나영과 강미나의 버스 논란, 김세정 김나영 VS 윤채경의 양화대교의 파트 분배 논란, 강미나의 거품 논란, 강예빈 전소연 마찰 논란, 이해인 박시연 마찰 논란, 유연정 김주나 메인보컬 논란 등 매화 핵심적인 논란의 공통점은 마찰을 일으킨 두 연습생이 다른 소속사 소속이라는 점이었다. 다만 이전 논란들과 최유정의 밀어내기에 차이점이 있다면 그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소속사 인원을 위해서 다른 팀원에게 보복을 가했다는 점[* 자신이 아니라 파벌 인원을 위했다는 점에서는 양화대교 파트 분란 역시 마찬가지다. 단 이쪽은 보복이 아니라 김나영이 주축이 되어 김세정에게 몰아준 것이고, 윤채경이 이에 크게 반발하지 않은 것이 차이점.], 거기다 인원이 최대한으로 좁혀진 상황에서 그랬다는 점, 마지막으로 순둥이로 인식되던 그 최유정이 그랬다는 점 정도. 다만 지금까지 관련해서 큰 문제가 없었던 것은 오로지 라인 주축인 소미-유정-도연 셋이 전반적으로 나이가 어린데다, 착하고 순해 보이는 성격에 자기주장이 강하지 않고, 직접 이들과 마찰을 일으킬 만큼 용맹한 --[[한혜리|짹틀러]]같은-- 연습생이 별로 없었기 때문이다.[* 굳이 꼽자면 김세정-강미나-김나영으로 이어지는 젤피라인 정도...] 그러나 데뷔가 초읽기에 들어가고, 다른 라인들의 핵심 구성원들이 몰락하면서[* 이것도 굳이 꼽자면 김세정-강미나-김나영으로 이어지는 젤피라인이 대표적으로...] 다들 1 or 1이라는 가혹한, 까놓고 말해 무조건 한 명을 죽여야 자기가 살아날 수 있는 시점이 되자 이처럼 직접적으로 부각되었을 뿐, '분열이 있다'라기보다도 애초에 처음부터 단합이 어려운 구조적인 문제가 있는 것이다. 101 데뷔조 자체는 임시 유닛인 만큼, 예정된 수명도 7개월로 매우 짧고 그것으로 데뷔 인원들의 활동이 마감되는 것도 물론 아니다. 그러나 데뷔 인원들에 대한 평가, 그리고 데뷔조 이후의 활동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만은 확실하다. 냉정한 시각으로 보자면 만약 데뷔조가 끝내 침몰할 경우, 데뷔조 인원들 중 최소 몇몇은 그대로 같이 끌려가 은퇴하거나, 이리저리 밀려다니며 서서히 무너지게 될 것은 자명하다. 어디 먼 곳을 볼 필요도 없이 101 내에서 '''허찬미'''가 딱 그런 식으로, 포장용으로 맛깔나게 쓰여진 후 가차없이 내팽개쳐졌던 것이다. 지금 인기로, 매력으로, 또는 실력으로 큰 화제를 몰고 있는 데뷔 예정조 22인 중 어떤 연습생도, 과거 소녀시대 멤버로 확정되던 전성기 시절의 허찬미를 넘어선다 말하기는 어렵다. 이를 역으로 말하자면 지금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연습생일지라도 허찬미처럼 되지 않으리란 법은 없다고 할 수 있다. 그 때문에 다른 무엇보다도 데뷔 인원들 각각이 똘똘 뭉쳐 힘을 합하여, 가능한 최대의 효과를 내는 것이야말로 최우선 과제라 할 수 있겠는데, 이러한 단합에 가장 큰 걸림돌이 되는 부분이 바로 이러한 타 소속사, 친하지 않은 인원 간의 간극이라는 점은 주지의 사실. 이러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가느냐가 차후 101 데뷔조가 직면한 가장 큰 과제 중 하나일 것이다. 위키기반으로 제작된 관계도 이미지[[http://postfiles8.naver.net/20160329_199/ateliersera_1459250407457rxVNl_JPEG/Produce101_Cha.jpg?type=w1#]] ~~그리고 끼리끼리논란의 허상~~[[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produce101&no=879326|#]]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